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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무예올림픽, 첫 국제회의 오는 9월 9일 양일간 충주서 개최

오는 9월 9일과 10일. 무예올림픽의 본격적인 출발이 시작된다.
'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회의'가 충주시에서 국제무예단체 17개종목이 참가하고, 이 대회의 준비위원회의 위원 등 80여명이 참가해 2015 세계무예마스터십 업무협약과 세계무예위원회(World Martial ars Committee, WMC)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 회의에 참석대상은 아이키도, 태권도, 무에타이, 가라테, 우슈, 킥복싱, 사바테, 펜칵시라트, 기사, 민속궁, 한국합기도, 주짓수, 삼보, 아르니스, 쿠라쉬, 택견. 카바디 등의 국제 대표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 국제회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준비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그리고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무술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위한 준비는, 오는 9월에 준비위원회 발족과 계무예위원회, 그리고 2014년 1월 2015 충청북도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발족된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도 제1회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이번 국제회의에 참석한 종목중 10개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한다고 보고 되어 있다. 

 

한무총의 가맹단체의 종목으로는 가라테, 기사(마상무예), 무에타이, 태권도, 한국합기도, 우슈, 삼보, 택견 등이다. 하지만 한무총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전국무전에서의 기록경기와 연무종목이 무예올림픽 후보종목이라는 점에서 한무총의 역할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무예위원회가 설립될 경우, 한무총이 단체정비와 조직력을 강화 해  한국무예위원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