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신문, 지하철에서 만날 수 있다
무예신문이 무예ㆍ체육인들을 넘어 시민들의 곁으로 성큼 다가섰다. 지난 10월 9일 무예신문의 지하철 배포가 시작된 것. 무예신문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몽촌토성역(대한체육회), 혜화역(문화체육관광부), 올림픽공원역(한국체육대학교), 강남역(국기원), 태릉입구역(태릉선수촌), 잠실역(종합운동장) 등 수도권 내 주요 무예ㆍ체육 전초기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하철 역 배포를 시작했다. 이날 무예신문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시민은 “기존 신문들과는 확연히 다른 색체, 편집방향에 눈길이 간다”는 입장을 밝혔고, 또 다른 시민은 “도장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지하철역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라며 말했다. 혹자는 “생소한 신문이지만, 전문지다운 면모가 마음에 든다.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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