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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정책

2013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지난 2일 2013년 제1차 정기이사회가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2013년도 6개사업을 승인하고 한무총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2013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제7회 전국무예대제전, 오송뷰타세계박람회, 계간지 출간, 자격연수 및 교육, 무예인의 밤 개최 등이다.

특히 회원단체 강화를 위하여 2013년도에는 60개이상의 회원단체를 확보한다는 내용을 의결해 한무총 위상강화와 내실화를 위한 대책이 제시됐다. 이를 위하여 전체 예산도 2억 6천만원이상 확보하는 등 전년도 대비 35%를 증액했다.

 

또한 신규단체 가입비를 30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이사도 기존 이사보다 확대해 회원단체의 집행위원회 참여를 확대하고, 외부인사를 유입해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정회원이외에 협력단체를 회원단체로 확대해 무예진흥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도 나왔다.

 

한편, 충북도가 추진중인 세계종합무술대회(무술올림픽)관련해 회원단체와 한무총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모아졌다. 현재 제1차 11개협력단체중 본 회 회원단체에는 공수도, 마상무예(기사), 무에타이가 있으며, 택견의 경우에는 정책종목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연무종목과 기록종목 등의 표준화에도 전국무전을 통해 경험이 있는 본회가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합기도, 해동검도, 국술 등의 종목은 회원단체의 입장을 고려해 정비종목으로 무술올림픽추진위 측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종격투기형태의 종목개발에 있어서도 참여의 기회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