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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河無聲(대하무성) 大河無聲(대하무성) 大智若愚(대지약우) 큰 물은 소리가 없고, 큰 지혜는 마치 어리석은 듯하다. 천지무예도협회 왕호총재는 제6대 한무총 차병규회장에게 '大河無聲'휘호를 선물했다. 한동안 갈등이 심했던 무예계의 자성과 한무총 신임집행부에게 당부하는 말로 해석된다. 더보기
제6대 한무총 차병규號 출범 지난 13일 한국무예총연합회(이하 한무총) 제6대 회장 취임식과 총회가 충주 세계무술공원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함께 정관 개정이 이루어져 공익법인과 국제관계를 위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제6대 회장에 취임된 차병규(국제공권도협회장)은 기업인이자 무예인이다. 그는 한국 합기도수련을 시작으로 젊은시절 8년간 일본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80년대말 한국형 공권도를 창시했다. 공권도는 20여년전 초창기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2003년 한국무예총연합회 법인 창립 종목이기도 하다. 한국무예총연합회는 '한국무술총연합회'로 출발해 전통무예진흥법 시행으로 '무예'로 명칭변경이 되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무술연맹 한국무예연합단체이고 2016청주, .. 더보기
대구 북성로 '수덕관' 한국합기도의 역사를 70여년전으로 돌아가 보면, 단연 최용술도주를 빼놓을수 없다. 지금의 국내 합기도hapkido의 모습과다른 당시의 합기유술, 유은술, 합기술무도, 기도氣道라는 이름의 무예는 어떤 체계였을까? 사진은 1963년 대구 북성로 2가에 있던 ‘대한기도회 수덕관(大韓氣道會 修德館’ 이다. 1966년 최용술 도주가 기도회와 인연을 끊으면서 ‘대한기도회 수덕관’이라는 이름도 없어졌다고 한다. 일본에서 돌아온 최용술은 1951년 대구 달성공원 부근 양조장 2층에 ‘대한합기유권술도장(大韓合氣柔拳術道場)’ 을 내고, 1954년 도장을 계산동으로 옮겨서는 도장 이름도 없었으며, 1958년 대구 봉산동에 있을때는 ‘대한유은술도장’ 으로 1년 못미치게 사용하다가, 1959년 대구 북성로 2가에 독립 도장개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