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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올림픽 종목 될까? 삼보가 2028 LA올림픽에 정식종목을 노리고 있다. 국제삼보연맹(FIAS)은 올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삼보 관련 안건 2개를 제시할듯하다. 2018년 IOC는 국제삼보연맹을 ‘잠정 인정 단체’로 2021년 말까지 승인한바 있다. 이 때문에 올해 IOC는 삼보에 대해 IOC인정단체로 완전 승인하고, 이를 계기로 LA올림픽 정식종목후보군에 올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삼보이외의 무에타이와 킥복싱도 같은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2019년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에서의 FIAS의 바실리 세스타코프회장. 당시에도 바실리회장은 FIAS가 올림픽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청주에서 열린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가 스포츠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더보기
한무총 제6대 회장에 차병규 회장 당선 한국무예총연합회(이하 ‘한무총’) 제6대 회장에 차병규 후보(63)가 당선됐다. 지난 21일 서울 밝은빛태극권센터에서 개최된 제6대 한무총 회장선거에서 차병규 당선인은 투표권 있는 대의원 39명중 선거에 참가한 35명중 24표(68.6%)를 얻어 11표(31.4%)를 얻은 홍창석 후보를 앞서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차병규 신임회장은 당선 수락연설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무예계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을 때”라며, “항상 외면당해온 우리 무예계의 권익향상과 회원단체들의 발전기반을 강화시키고 대외적인 역량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병규 회장은 국제공권도협회장으로 1998년 수안보무술축제부터 22년간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전국무예대제전에 참여해 왔다, 차회장은 1980.. 더보기
한무총, 국제무예센터 국제세미나 참가 한무총 회원들은 지난 30일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주최한 '무예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추진'을 주제 2019 국제무예학술세미나에 참여하였다. 세미나는 수 바이즈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고문의 '청소년 발달과 무예' 기조강연에 이어 '청소년을 위한 무예', '무예를 통한 여성역량 강화', '무예교육 활성화 방안과 우수사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콜린 힉스 뉴펀들랜드메모리얼대학교 명예교수가 최적의 청소년 발달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접근법을 제시하고, 이를 무예 분야로 적용한 청소년 발달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중헌 용인대학교 교수는 무예 수련의 가치와 긍정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소개하고, 그 생애 연속성(lifetime continu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