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술총연합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통무예, 세계무형유산등재가능 확대된다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유형문화재 중심의 ‘문화재보호법’을 분법(分法)해 ‘무형문화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무형문화유산법)을 별도로 제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형문화유산 진흥·발전 정책의 실행기구로 내년 상반기(1∼6월) 전북 전주에 개관 예정인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한국무형문화유산진흥원을 새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강경환 문화재정책국장은 “반세기 만에 중요무형문화재 제도에 바탕한 무형문화유산 정책을 전면 개선한다”며 “중요무형문화재의 자생적 전승 활동에 초점을 맞춘 이번 종합계획에 내년부터 5년간 총 44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무엇보다 새로 제정하는 무형문화유산법에서 기존에 전통기능과 예능 등 2가지로 한정됐던 무형문화유산의 개념을 국내외 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