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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2019 세계마스터십 국제행사 청신호


충북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제행사 승인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무예마스터십는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의위원회에서 심사 대상에 선정됐다. 이 행사는 지난 1월 첫 관문인 문화체육관광부 심사에서 국제행사로 승인 받았다. 이어 이번에 기재부가 시행한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도 통과한 것이다. 이에 따라 두 대회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연구용역을 받게 되며 결과는 오는 7∼8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는 이를 토대로 타당성 심의위원회를 열어 국제행사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국제행사 승인을 받으면 국비가 지원되고 행사의 위상도 높아진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지난해 9월 제1회 대회가 청주에서 열렸다. 제2회 대회는 2019년 8월 국제행사로 열 계획이다. 제2회 대회를 태권도, 우슈, 가라테, 유도, 삼보, 주짓수 등 20개 종목에 100개 국가 4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규모로 구상하고 있다.